서울로 이사한 삼남매는 여전히 꾸역꾸역 살고 있다. 기정(이엘)은 태훈(이기우)와 아직도 ‘연.애.중.’ 이제 그만해야 되나? 편의점 사장이 된 창희(이민기). 그 사이 여자 친구와 끝난 사연은? 한편, 미정(김지원)은 다시 만난 구씨(손석구)에게 ‘내가 죽지 않고 사는 법’
춘희(추자현)는 주석(최덕문)에게 이혼을 고하고, 경찰의 수사는 점점 춘희를 압박한다. 최악의 상황에서 춘희가 만수(윤경호)를 불러 은밀히 건넨 말은? 한편, 은표(이요원)는 진하(김규리)의 사건을 쫓던 중 그녀와 닮은 사람을 우연히 마주치게 되는데..! JTBC 수목드라마
창희(이민기)는 외제차에서 어디서 생긴지 모르는 긁힌 자국을 발견하고, 아버지(천호진)에게 차까지 들키게 되는데... 기정(이엘)은 연애를 시작해서 날아갈 것 같은데, 태훈(이기우)은 특별한 날마다 혼자 있을 기정에게 미안해지고... 한편, 구씨(손석구)를 찾아온 불청객.
승진에 떨어진 충격의 여파인가...? 창희(이민기)는 그렇게 증오하던 정선배(최보영)에게 한없이 부드러워졌는데... 진짜 이유는 뭘까? 기정(이엘)이 고대하던 태훈(이기우)이 한 턱 쏘는 날! 떨리는 마음으로 태훈의 가게로 달려가지만, 이 관계는 뭐가 이렇게 산 넘어 산인가
하루 종일 태훈(이기우) 생각만 하던 기정(이엘)은 고백하기로 결심하고, 거절당했을 경우를 대비해 창희(이민기)와 두환(한상조)에게 말도 안 되는 도움을 요청하는데.... 염미정(김지원)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상상했던 대로, 구씨(손석구)가 옆에만 있어도 힘이 난다. 한편
미정(김지원)과 구씨(손석구)의 사이를 눈치챈 기정(이엘)은 펄쩍 뛰고, 구씨는 처음으로 미정에게 추앙이라는 걸 해보는데... 기정은 태훈(이기우)에게 지난날의 실수를 제대로 사과하고, 그의 삶의 태도에 점점 빠져들고! 한편, 되는 일 없는 창희(이민기) 팔자에 대박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