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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個月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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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화 천수보살
상담전화:010-8285-1811
상담장소:일산 시장(앞)

00:00 시작
00:35 돼지띠, 개띠
01:28 말띠, 닭띠, 쥐띠, 토끼띠
01:52 상문 비방법

[촬영문의] 010-9768-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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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문(喪門)
죽음으로 인해 발생하는 부정. 상문은 죽음으로 인한 부정함을 말하거나 ‘상문살(喪門煞)’이라는 표현에서 드러나듯 그러한 죽음의 부정한 기운을 말하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상문각시 상문도령’이라는 말에서 나타나듯 죽음의 부정이 의인화된 존재를 가리키기도 한다. 한편 상문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죽은 달이 아직 경과하지 않은 사람의 넋을 말한다는 주장도 있지만 근거를 찾기가 어렵다.

상문은 죽음이 원인이 되어 발생한 부정이나 나쁜 기운이다. 이 때문에 상문은 죽음의 여러 측면과 관련해 다 나타날 수 있다. 먼저 죽은 사람과 관련된 상문이 있다. “아이상문 어른상문 남상문 여상문”이 그것이다. 죽음의 시기와관련한 상문도 있다. “해 묵은 상문 철 묵은 상문 신상문 구상문”이다. 죽음을 둘러싼 행위와 연관된 상문도 있다. “머리풀어 발상상문 은하수 대곡(大哭)상문”이 그것이다. 또한 상문이 침범하는 장소나 방식과 관련된 상문도 있다. “사랑 네귀에 범한 상문 외행랑 네 행랑에 범한 상문 지촉부의(紙燭賻儀) 왕래 상문 통부서(通訃書)에 따라온 상문 묻어 들어온 상문 따라 들어온 상문”이다.

무속의 굿에서 이렇게 다양한 상문을 쳐들어 물리는 것은 두 가지 의미가 있다. 하나는 죽음으로 인해 발생한 온갖 상문을 다 물리어서 그것으로 인해 생기는 문제를 막겠다는 것이다. 다양한 원인으로부터 발생하는 인간 삶의 문제를 차단하고 해결하려는 것이 굿의 목적이라는 점에서 이는 당연하다. 또 하나의 의미는 죽음과 관련된 모든 것에서 상문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그만큼 죽음이 인간 삶을 위협할 수 있는, 흔히 상문ㆍ상문살로 표현되는 문제를 일으키는 강력한 원인이라는 것을 말해 준다.

죽은 지 한 달이 지나지 않은 사람의 넋. 죽은 지 얼마 안 된 사람의 넋은 위험시되어왔다. 서울의 열두거리를 보면 부정거리에 상문에 관한 것이 나오는데, 그 종류를 보면 남상문(男喪門)·여상문(女喪門)·노인상문·소년상문·머리푼 발상상문(發喪喪門)·내상문(內喪門)·외상문(外喪門) 등 죽은 사람에 따라서 명칭을 붙이고 있다.그러나 상문이 범하고 있는 장소에 따라서도 상문이라는 말을 붙여서 쓰고 있다. 즉, ‘지촉부의왕래상문(紙燭賻儀往來喪門)’, ‘통부서(通訃書)에 따라온 상문’ 등이 그 예인데, 죽은 사람의 집에서 부고나 촛불·부의금 등에 모두 이러한 넋이 따라온다고 여긴다.상가에 모여드는 악귀를 ‘상문살귀(喪門殺鬼)’라고도 한다. 화성(華城)지역 부정굿거리 무가(巫歌)를 보면, “뜬 상문에 가든 수비·진 상문에 가든 수비, 거리객사허든 수비·네 많이 먹구 물려시구……”라는 대목에서 ‘뜬 상문’과 ‘진 상문’이라는 말을 발견할 수 있다. 상문을 단지 상사(喪事)로부터 생긴 나쁜 기운이나 상사부정(喪事不淨)이라고 정의하는 경우도 있다.상문은 대접하고는 곧 내쫓아야 하는 위험한 귀신으로 알려져 있는데, 죽은 지 얼마 안 된 넋이 살아 있는 사람을 괴롭히며, 유달리 위험한 넋이라는 생각은 다른 무속사회에서도 흔히 있는 생각이고, 일본 민간에서는 이를 ‘아라미타마(新靈)’라고 부르고 있다. 사자(死者)란 의식에서 떨어져나간 콤플렉스로 이러한 상문의 관념은 죽음이 살아 있는 사람의 마음속에 일으키는 충격과 절망, 허탈감을 대변하고 있으며, 그와 같은 정신상태의 위험성을 암시하여 주고 있다.

상문살(喪門煞)
살煞은 사람이나 물건을 해치는 독하고 모진 기운을 말하는데, 상가喪家에서 맞는 살을 상문살이라고 함.

상문살을 맞으면 갑자기 병이 나거나 심하면 급사急死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하여 상가에 다녀오면 대문 앞에서 고춧가루와 소금을 섞어서 뿌려 부정을 막는다. 상가의 물건도 가능한 한, 집안에 들이지 않는다. 부정을 가리는 사람은 상가 음식을 절대 먹지 않는다. 불가피하게 상가에 가야 할 때에는 예방책으로 주머니에 붉은 팥 또는 콩 너덧 알을 넣어서 간다. 팥이나 콩은 상가에 들어가기 전에 대문 밖을 향해 흩뿌리거나 초상집에서 나오자마자 먼 곳을 향해 던져버린다. 초상집에 다녀와 집안에 들어가기 전에 대문 앞에 서서 짚을 태워 뛰어넘기도 한다.

상문 부정을 소상문小喪門과 대상문大喪門으로 나누기도 한다. 정초에 신수를 보아 운이 나쁜 달에는 상갓집 근처에도 가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면, ‘소상문’에 해당된다. 장례 때 산에서 하관下棺하는 것을 목격하여 살을 맞기도 하는데, 이를 ‘대상문’이라 한다. 대상문을 피하기 위해서는 지관이 일러주는 대로 하관할 때 잠시 자리를 피하는 것이 좋다. 대상문은 사람이 아닌 물건에 닿는 수도 있는데, 이때에는 물건이 심하게 파손될 수 있다.

지역사례

상문살은 전국 분포를 보이는 현상이다. 충북괴산 동부리의 한 제보자가 1991년 상문살을 맞아 무척 고생한 사례에 대한 보고를 보면 다음과 같다. 염습을 잘하기로 소문이 난 제보자는 여느 때처럼 상가에 가서 염습을 하고 일을 거들었다. 그리고 다음날은 장지까지 동행했는데, 망인의 옷을 처리하기 위해서 가지고 갔다. 그런데 제보자가 도착하자 갑자기 세찬 바람이 불더니 천막이 쓰러져서, 그 일로 갈비뼈가 부러지고 한동안 병상에 있었다. 그러나 치료가 원활하지 않아 무당을 찾아가서 물어보니, 상문살을 맞은 것이라 하여 굿을 하여 치유했다고 한다.

상문살로 인해 병이 생기면 병원에 가도 차도가 없다. 주부가 객귀물리기를 하듯이 의례를 하거나 심하면 무당을 찾아가 굿을 하거나 절에 가서 살풀이를 해야 효험을 본다. 환자의 증상도 여러 가지인데 충북 괴산 청천면 금평리의 한 제보자는 상가에 다녀온 후 며칠 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심하게 앓았는데, 병원에 가도 차도가 없었다. 결국, 용하다는 무당을 찾아가서야 상문이 원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굿을 하고 이틀 만에 효험을 보았다고 한다.

특징 및 의의

상문살은 상가, 그와 관련된 장지葬地와 같은 제한된 공간에서 맞으며, 예방을 통해 피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그러나 막상 당했을 때에는 반드시 의례를 행한다. 주부가 할 수도 있지만 상문살에 의한 병이 깊었을 때에는 무당굿을 하거나 절에 가서 풀이를 하기도 한다.

부정(不淨):재앙과 질병을 유발시키는 생리적·물리적 및 정신적·윤리적 더러움을 뜻하는 민간용어.
이와 유사한 말로 동티·살(煞)·추악(醜惡) 등이 있다. 부정은 재앙이나 질병을 직접 유발하기도 하고, 그와 함께 부정이 악귀를 자극하거나 신령의 노여움을 촉발함으로써 부정이 재앙이나 질병을 몰고 오는 것으로 민간신앙에서 믿어진다.
부정이 오염(汚染)이라면 그것은 당연히 정결함과 대립된다. 특히 굿판에서 이 ‘오염·정결’의 양분적 대립은 매우 중추적인 구실을 한다. 굿거리에 부정거리가 있듯이 굿의 성공 여부가 바로 이 양분적 대립의 조절에 걸려 있기 때문이다.
굿의 진행과정에서 신내림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든지, 혹은 공수가 쉽사리 얻어지지 않는다든지, 점괘가 잘 맞지 않는다든지 할 때, 그 원인을 무당들은 굿을 올리는 단골의 부정한 탓으로 돌리는 것이 상례이다. 그런가 하면 가정집의 제사에서도 부정을 피하고 정결함을 유지하려는 노력이 지켜지고 있으니 한국인의 부정의식을 엿볼 수 있다.
한국민속신앙에서는 성(聖)과 속(俗)의 양분적 대립과 거의 같은 비중을 행사하는 것이 부정과 정결의 대립이라 하겠다. 그러나 성과 속이란 말이 추상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용어라고 한다면 민속 현장에서 실제로 구체적인 기능을 다하는 비율은 부정과 정결의 대립 쪽이 우세하다. 물리적으로 부정이란 더러운 물건 혹은 부패한 물건들과 깊이 관계가 있다.
거름이나 두엄이 부정이고 배설물이 부정인 것은 그 좋은 본보기다. 죽음(및 주검)이 부정인 까닭도 시신(송장)의 썩음과 무관하지 않다. 성행위가 부정으로 간주되는 이유도 같은 데서 찾을 수 있다. 그밖에도 이상야릇한 것, 비정상적인 몰골을 한 것 등도 부정의 대상이 된다.
한편, 정신적인 혹은 윤리적인 범주에 들 부정들의 속성을 두고도 더러움·부패·변형 등을 생리적·물리적 범주의 부정의 경우에서 유추할 수 있다. 더러움·부패·변형 등과 접촉하거나 그것들에 감염되면 재난이나 질병이 유발된다는 점 때문에 부정은 위험한 것으로 간주된다. 피하고 멀리 하기만 하는 금기가 아니라 겁을 먹고 피하게 되는 것이 부정이기도 한 셈이다.
이 공포감은 더러움·부패·변형 등에 따르기 마련인 불쾌감이나 혐오감이 보다 더 적극화된 결과이다. 이 혐오감이나 불쾌감 때문에 부정은 일상생활에서 문제되는 아주 관습적인 속신(俗信)들과 부분적으로 겹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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