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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 위상 찾겠다…TSMC 공장 들어선 일본 / SBS 8뉴스

2 個月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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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런 흐름 속에서 30년 전 세계 반도체 시장을 석권했던 일본이 그 위상을 되찾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타이완의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 TSMC의 제조공장을 유치했는데, 2년도 안 걸려 공사를 끝마치고 내일(24일) 문을 엽니다.

현지에서 김승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일본 규슈 구마모토의 한 수원지, 깨끗한 물이 1분에 60t이나 솟아납니다.

[관광객 : (물이) 맛있습니다.]

풍부한 지하수 덕분에 양배추 농사가 발달한 지역인데, 제조 공정에 물이 필수적인 반도체 공장도 들어섰습니다.

회사명은 JASM, 반도체 위탁생산 세계 1위인 타이완 TSMC가 소니 등과 함께 설립한 회사입니다.

상암월드컵경기장 크기 부지에 일본 정부가 보조금 4조여 원을 투자해 불과 1년 10개월 만에 공사를 끝내고 내일 문을 엽니다.

일본 총리와 TSMC 창업자인 모리스 창도 참석하는 개소식 행사 취재를 위해 이틀 전부터 내외신 취재진이 속속 모여들고 있습니다.

[타이완 방송기자 : 타이완에서 적어도 예닐곱 언론사의 취재진이 왔습니다.]

국가 주도로 반도체 강국으로의 부활을 꿈꾸는 일본.

TSMC의 2번째 공장 건설과 일본 대기업이 세운 신생 반도체 기업 '라피더스' 등에 90조 원을 투자한다는 계획도 세워놨습니다.

엔지니어 확보에도 힘 쏟고 있습니다.

[요시나가/구마모토현 기업유치과 : 타이완에서 온 기술자가 400명 정도 됩니다. TSMC가 가진 기술을 JASM 공장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기술자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TSMC 공장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일본 1위, 세계 3위의 반도체 장비업체인 도쿄일렉트론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곳 바로 앞에 단기 기술대학교가 설립돼 있습니다.

이곳에서 인재를 키워 반도체 업계에 공급하겠다는 뜻입니다.

구마모토국립대학에는 일본 최초로 반도체학과도 생깁니다.

[김정호/카이스트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 이제 일본이 추구하는 것은 TSMC나 인텔의 공장을 전부 일본에 짓게 하자는 것이고 정치적으로 접근하는 것 같습니다. 그게 어느 정도는 유효하겠지만, 우리 반도체 산업 자체를 아직 위협할 정도는 아닙니다.]

'반도체 아일랜드'라는 일본의 꿈이 어느 정도 달성될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지만, 반도체 공급망 다변화라는 세계적인 흐름을 타고 다시 도약의 출발선에 선 것은 분명합니다.

(취재 PD : 윤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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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tsmc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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