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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인 세이렌 고등전문학교를 물리침으로써 본 궤도에 오른 트라이파이터즈는 이어지는 3회전에서도 상대 팀의 자멸로 인해 압승! 행운도 이들의 편을 들어주는 듯 순조롭게 준결승에 진출한다. 다음 대전 상대의 실력을 알아보기 위해 다음 시합을 견학하는 후미나와 멤버들. 승리를 거둔 것은 가조립 건프라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조종기술로 상위 단골 입상 팀을 불리친 조오토오 중학교였다. 시합이 끝난 후, 조오토오 중학교의 팀메이트들로부터 난치병과 싸우고 있는 팀 리
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건프라 배틀부 이적이 의외로 쉽게 끝나 맥 빠져 하면서도 개운한 마음으로 배틀부 부원이 된 유우마. 그가 배틀부에 들어옴으로써 건프라 배틀 선수권 대회 출전 자격을 얻은 후미나는 바로 배틀부 고문에게 부탁하여 꿈에 그리던 접수를 마친다. 대회 지구 예선까지 시간이 없는 가운데, 배틀 연습에 힘쓰는 세카이와 부원들. 그 와중에 배틀부 고문이 연습 시합을 성사시킨다. 대전 상태는 성 오뎃사 여자 학원의 팀 북송의 항아리.
명인의 진행으로 이루어진 각 학교 대표의 배틀로얄을 통해 서로를 라이벌로 인정하게 된 카미키 세카이와 키지마 윌프리드는 전국대회에서 다시 대전할 것을 약속한다. 코우사카 유우마 또한 아도오 사가에게 복수를 선언하고 전국대회를 향한 결의를 불태우고 있다. 한편, 대회장 문제로 연기되어 마지막 지구 예선이 된 오사카 예선을 제패한 것은 사카이 미나토가 소속되어 있는 텐다이지 학원, 빌드버스터즈였다. 전국 대회를 10일 앞두고 참가 학교의 강호들이 착착 준비를
오사카 대표인 텐다이지 학원의 사카이 미나토 팀은 이색적인 건프라, 트라이온 3을 들고 나와 그 압도적인 파워로 대회 1회전을 어려움 없이 돌파한다. 세카이와 친구들이 닐슨 연구소에서 만난 카고시마 대표 가바이 학원, 니이가타 대표 토오리츠 학원 등의 라이벌들도 순조롭게 1회전을 돌파했다. 대회도 2회전으로 접어들어 드디어 제1시드 학교인 건프라 아카데미도 배틀에 참전. 건프라 아카데미의 세 번째 파이터는 세카이에게 빌드 버닝 개수를 가르쳐준 소녀 키지마
아도오와의 배틀에서 입은 타격에서 회복한 세카이는 빌드 버닝 건담을 수리하기 위하여 공작실을 찾아가 우연히 수수께끼의 소녀를 만난다. 소녀의 조언대로 빌드 버닝의 수리를 끝낸 세카이는 다음날 특별 훈련을 받기 위하여 랄 아저씨와 함께 배틀 룸으로 간다. 거기에 카나가와 대표, 혼모쿠 학원의 카리마 케이가 나타나 세카이에게 연습 시합을 신청한다. 그 목적은 건프라 아카데미의 실력을 알아보기 위해서라는 것을 안 세카이는 분노를 감추지 못한다. 거기에 건프라
세이호 학원 건프라 배틀부의 부장, 호시노 후미나는 초조해 하고 있었다. 후미나 1명 밖에 없는 배틀부는 3인이 1팀으로 싸우는 전국 건프라 배틀 선수권 중고생부에 참가조차 할 수 없었다. 그런 그녀 앞에 전학생이 나타난다. 전학생의 이름은 카미키 세카이. 차원패왕류 라는 이름의 권법을 사용하는 세카이를 배틀부 부원으로 들어 올 것을 권유하는 후미나. 우연히 부실에서 발견한 돔을 조종하여 건프라 배틀의 매력을 느낀 세카이 앞에 프라모델부 부장 미야가 다이
세이와 레이지 팀의 다음 전투에서는 승리가 절대조건――하지만 마지막 남은 제8기 대전 상대는 놀랍게도 이탈리아 대표 리카르도 펠리니이다. 제7기까지 전승을 거둔 펠리니는 최종 예선 결과와 상관 없이 예선 통과가 확정되어 있다. 펠리니는 생각한다. 세이와 레이지에게 승리를 돌리고, 동시에 기체에 상처를 입히지 않기 위하여 일부러 질 것인지, 아니면....... 복잡한 감정을 뒤로한 채 펠리니는 스타 빌드 스트라이크에 맞선다――!
건프라 배틀 선수권 세계 대회 출전이 결정된 세이와 레이지, 그리고 마오. 때를 같이 하여 일본 이외의 국가에서도 예선 대회를 거쳐 세계 대회 출전 선수들이 속속 결정된다. 이탈리아의 리카르도 펠리니. 태국의 루앙 달라라. 아르헨티나의 레나토 형제. 그리고 미국에서는 펠리니의 경쟁자이자 몇 번 세계 대회에 출전한 경험이 있는 그레코 로건이 대표로 결정될 것이라고 예상되었지만, 예선 대회 결승전에서 생각지도 못한 복병이 나타난다. '젊은 천재'라는 별명을
세계 대회도 제6기를 마치고, 2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세이와 레이지는 순조롭게 포인트를 획득하여 이미 상위 그룹에 속해 있다. 그리고 맞이한 제7기. 발표된 시합 내용은 '건프라 레이스'. 대회장 안에 만들어 놓은 특설 코스를 세 바퀴 돌면서 순위를 겨루는, 말 그대로 스피드 레이스이다. 세이와 레이지의 스타 빌드 스트라이크는 디스차지 시스템을 사용하여 경이로운 스타트 대쉬를 보여준다. 레이스는 세이와 레이지의 압도적인 승리로 끝날 것처럼 보였지만, 이
쓰러뜨리겠어! 다음 배틀에서 나와 레이지가 반드시 너를 쓰러뜨리겠어!'......레이지의 분노에 가득 찬 외침이 아일라의 가슴에 맺힌다. 나는 여기에서 뭘 하고 있는 걸까? 아일라는 회상한다. 발트와의 첫만남. 스카우트. 강요에 의한 배틀. 끝도 없이 계속되는 훈련.......그래, 나에게는 싸우는 것 밖에 없어. 그 상대가 레이지라 하더라도. 감정을 억누르며 레이지와의 대전에 임하는 아일라. 아일라는 큐베레이 빠삐용, 그리고 자신이 가진 특수 능력을 구
세계 대회 출전이 결정된 세이와 레이지는 린코, 치나와 함께 여름 바다를 찾아왔다. 배틀에 관한 것을 잊고 바다를 만끽한 이들은, 숙소인 산속의 여관으로 간다. 거기에는 야카사 마오가 있었다. 그도 역시 이 여관에 묵으러 온 것이다. 뭔가 주인 아주머니의 딸인 미사키가 마음에 들었는지 자꾸 끼어든다. 세이 일행은 한숨을 지으면서도 여관에서의 시간을 즐기려고 하지만 여관에는 무언가 스산한 느낌이 든다. 이상함을 느끼고 있는 일행에게 또 다른 사건이 일어났다
세계 대회 결승 토너먼트는 격렬함을 더해간다. 8강 진출을 걸고 이탈리아의 꽃미남 리카르도 펠리니가 출전. 그 대전 상대는 팀 네메시스의 탑 파이터이자, 지난 대회 우승자인 카를로스 카이저를 쓰러뜨린 소녀, 아일라 유르기아이넨이다. 예선부터 무패 신화를 이어온 아일라의 큐베레이 빠삐용을 맞이한 펠리니의 윙 건담 페니체는 풍부한 전투 경험과 스피드를 무기로 내세워 분투한다.
건프라 배틀 선수권 세계 대회 출전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이오리 세이는 대단한 수준의 모형 제작 기술을 가졌지만 배틀 조종이 영 서투르다. 그런 세이가 만든 고성능 건프라를 손에 넣기 위해 사자키가 싸움을 걸어왔다. 사자키를 이기지 못하면 선수권 대회에 나가도 패배만이 있을 뿐이라고 생각한 세이는 배틀을 받아들였지만, 사자키의 막무가내 식 전투 스타일 때문에 궁지에 몰린다. 그 때 세이 앞에 나타난 것은 낮에 만났던 수수께끼의 소년 레이지였다. 건프라 조종
드디어 시작된 건프라 배틀 선수권 대회 결승전. 하지만 대회장은 장엄한 분위기에 휩싸인다. 세이/레이지 팀, 스타 빌드 스트라이크의 대전 상대인 카와구치 명인이 사용하는 건프라――건담 어메이징 엑시아의 기체가 검은 색으로 도색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기체 색에 어울리게, 카와구치의 전투는 칠흑같은 어둠처럼 음습하고 가차없었다. 세이는 당황한다. '최고의 배틀을 펼치자' 유우키와 했던 그 약속은 무엇이었단 말인가? 위기에 빠진 스타 빌드 스트라이크. 그리고
유우키 타츠야와 다시 한 번 싸워 승리를 거두겠다는 것이 레이지가 건프라 배틀에 나가는 유일한 이유였다. 하지만 유우키가 갑자기 중도 사퇴를 선언함으로써 그 이유를 잃은 레이지는 정처 없이 거리를 헤맨다. 유우키와 싸울 수 없다는 분한 마음, 그것은 세이도 마찬가지이다. 그런 두 사람을 보고 있던 치나는 뭔지 모를 불안감을 느끼고 있었다. 유우키와 싸울 수 없게 된 레이지가 이대로 어디론가 사라져버리는 게 아닐까... 그러나 세이는 레이지를 믿겠다고 다짐
세계 대회 첫날의 마지막 시합에 등장한 것은 주최자 특별 출전권으로 대회에 출전한 PPSE 워크스 팀―카와구치 명인. 세이와 레이지 앞에 강력한 라이벌이 또 한 사람 출현한 것이다. 대회는 제2기로 접어들어, 모든 선수가 참전하는 서바이벌 '배틀 르와이알'이 시작된다. 거대한 규모의 디오라마에서 80대 이상의 건프라가 펼치는 격렬한 전투. 마오, 펠리니와 협력하여 살아남으려고 하는 세이와 레이지 앞에 거대한 그림자가 다가온다......!
건프라 배틀 선수권 대회는 거듭되는 파란 속에 끝을 맺는다. 그러나 그 여파로 플라프스키 입자의 결정체가 폭주, 대회장 안에 꽉 차있던 입자가 형체화하기 시작한다. 대혼란 속에 피난하는 관객들. 이 상황을 해결하려면 결정체를 파괴하는 수밖에 없다. 닐스의 조언을 얻은 세이와 레이지는 마오, 펠리니, 치나, 아일라와 함께 건프라를 출격시키지만 결정체의 반격을 받아 위기에 빠진다. 위기에 처한 그들을 돕기 위하여 지금까지의 라이벌 선수들, 그리고 미스터 랄,
태국 대표 루앙 달라라 패배! 세이, 레이지와 사투를 펼친 바 있는 루앙을 쓰러뜨린 것은 이번 대회의 다크호스인 아르헨티나 대표, 레나토 형제이다. 무기를 사용하지 않고도 상대의 건프라를 파괴하는 마치 마법과도 같은 전투 스타일――그렇다. 그들은 결승 토너먼트까지 그 능력을 감추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한 레나토 형제와 2회전에서 싸우게 된 카와구치 명인. 카와구치는 정공법으로 전투를 풀어나가려 하지만 레나토 형제의 교묘한 전술로 인하여 곤경에 처한다.
유우키 타츠야와의 결전을 앞에 두고, 레이지는 다시 수행을 떠나고, 세이는 빌드 스트라이크 정비에 여념이 없다. 너무 열중하는 세이가 걱정이 되어 찾아온 치나... 그 두 사람 앞에 수수께끼의 소년 야사카 마오가 나타났다. 선수권 대회 일본 제5 블럭에서 우승을 거두어, 이미 세계 대회 출전이 결정되어 있는 그는 자신과 같은 나이이면서도 고도의 제작 능력을 가진 세이에게 흥미를 느껴 가게를 찾아왔다고 한다. 마오의 목적은 단 하나, 빌더로서 누구의 건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