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표팀의 한국계 메이저리거 토미 에드먼 선수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데요. 태극마크를 단 모습이 너무나 자랑스럽다며 열띤 응원에 나선 에드먼 선수의 가족을 배정훈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가족과 함께 순두부찌개를 맛있게 먹고 있는 이 청년이 바로 세인트루이스의 주전 2루수이자 WBC 한국 국가대표인 토미 현수 에드먼입니다. 어제(2일) 미국에서 입국한 어머니와 여동생, 그리고 외할머니와 행복한 저녁 식사를 즐겼습니다. [정태후/토미 에드먼 외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