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렇게 우리와 미국이 대대적인 훈련 계획을 발표한 오늘(3일), 미군의 최강 무인 공격기가 처음으로 한반도 상공에서 연합 훈련을 했습니다. 이 무인공격기는 3년 전 미군이 이란의 최고 사령관을 제거할 때 실제로 동원했었던 무기입니다. 자세한 내용 홍영재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프레데터, 포식자라는 별명을 가진 미군 최강의 무인 공격기 MQ-9입니다. 인공위성을 통해 지상 관제실에서 조종합니다. 최대 14시간 비행하면서 정찰 감시뿐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