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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 최대의 IT·전자 기술 박람회인 CES 개막을 앞두고 미국 현지엔 막바지 준비 작업이 한창입니다. 우리 기업들은 차세대 신형 TV를 잇달아 선보이며 전 세계에서 몰려든 관람객들의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김태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CES 개막을 앞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는 휴일에도 분주했습니다. 전체 전시장을 합친 면적은 지난해보다 30%나 증가한 24만여㎡에 달합니다. 전 세계에서 모여든 관람객들은 기술 혁신을 체험할 현장에 속속

[앵커] 전 세계 최고의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IT·가전 박람회 CES가 개막을 단 이틀 앞두고 있습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는 엔데믹 이후 최대 규모로 열릴 이번 행사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분위기 알아보겠습니다. 김태민 기자! [기자] 네,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앞입니다. [앵커] CES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현지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기자] 네 제 뒤로 보이는 곳이 이번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