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타니, 돔구장 5층 괴력포 연습 배팅 [9시 뉴스] / KBS 2023.03.05.

1 年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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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표팀의 최고 스타 오타니가 연습 배팅에서 돔구장 5층에 떨어지는 어마어마한 홈런포를 터뜨렸습니다. 사사키 로키도 시속 165km 광속구를 던져 팬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일본 동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오타니의 배트가 힘차게 돌아갑니다

연습 배팅이지만 오타니의 괴력에 나고야 반테린 돔 관중석에서 탄성이 나올 정도.

일본 언론들은 오타니가 돔 구장 5층에 떨어지는 홈런을 비롯해 27개 연습 배팅 중 9개의 아치를 그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오타니는 우리와의 경기에선 타자로 출장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사사키 로키의 첫 공이 폭투가 되는 등 초반 제구력이 흔들립니다.

하지만 곧이어 한가운데 공을 던졌고 전광판엔 일본 최고 구속 타이인 165km가 나타납니다.

안정을 되찾은 사사키 로키는 3이닝 삼진 2개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일본팀은 오카모도가 1점홈런을 치는 등 투타의 짜임새를 앞세워 4대 1로 승리했습니다.

[구리야마/WBC 일본 감독 : "세계 1위를 향해서 모두가 함께 모여 경기할 수 있게 됐어요. 일본 사람들 모두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편, MLB 닷컴이 이번 대회에서 가장 기대되는 '꿈의 대결' 가운데 하나로 이정후와 사사키 로키의 투타 대결을 꼽았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촬영기자:홍병국/영상편집:이상철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7618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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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일본 #오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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